🔷 정 기 법 회 🔷

일 요 법 회
| 매주 2째, 4째주 일요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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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루법회 | 매월 음력 초하루 오전 10시 |
보 름 법 회 | 매월 음력 보름 오전 10시 |
🔷 입춘불공 및 정초불공 🔷
한 해를 맞이하여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담아 아미타여래 전에 발원하면서, 아미타불의 품에서 한해를 무사히 잘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불공입니다. 또한 「자신교인신(自信敎人信)」 즉 자신부터 아미타불의 본원을 믿고, 다른 사람에게도 석가모니의 가르침
을 따라 아미타불의 본원을 전하는 포교를 열심히 하겠다는 신년(新年)의 다짐입니다.
불공 기간은 21일간이며 동참 비용은 10만원입니다. (가족 축원 중심)
🔷 백 중 불 공 🔷
人身受難今已受 佛法聞難今已聞 此身不向今生度 更對何生度此身 인신수난금이수 불법문난금이문 차신불향금생도 갱대하생도차신 「사람 몸 받기 어려우나 지금 받고 있으며 불법 듣기 힘드나 지금 듣고 있으니 이 몸 받은 금생(今生)에 제도 못 되면 언제 또 생을 받아 이 몸이 제도 될소냐.」 |
위 문구의 말처럼, 사람으로 태어나서 불법과 만나지도 못하였고, 만났어도 정법을 듣지 못하고 돌아가신 영가님들을 위한 불공으
로 21일간 무량수경을 읽고 염불을 들려드려, 영가님들과 아미타불과 불연(佛緣)을 일으켜 염불로 구제받는 정토문으로 인도하는 불공입니다.
극락으로 인도하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아미타불의 본원을 믿고 신심을 획득하여 스스로 염불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몸으로
윤회하여 고통을 받고 있더라도 아미타불의 본원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으므로 본원의 안으로 들어오기만 한다면 한명도 빠짐
없이 모두 성불할 수 있습니다.
동참 비용은 기본(영가 한 분에서 네 분까지) 10만원이며, 영가 한 분 추가할 때마다 만원씩 추가 됩니다. (영가 축원 중심)
🔷 동 지 불 공 🔷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의 모든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아미타불의 본원에 맡기며 일 년을 살
아왔는지 참회하면서 마무리하는 감사의 불공이며, 부처님 전에 팥죽을 올리고 주위에 있는 분들과 팥죽을 나누는 뜻깊은 법회기
도 합니다. 불공 기간은 21일간이며 동참비는 10만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합장
![20250612_093816[꾸미기].jpg](https://lh3.googleusercontent.com/SYf79CA5jHv8JaDA2b94Gx4y6uXFF5-v30zy4iXhHv7AmzvlxrAHAGn-vrnvpygf7FZkfu9ZeGSVq4ix2Yo3l2WoQSKMG8yLBuEbCOwckAwLT_srY-yCbQ=w800)
인등은 부처님 전에 등불을 밝힘으로써 부처님 전에 정성으로 불공을 올림과 동시에 자신의 서원과 기도를 올리는 행위입니다. 이 등불은 자신의 마음속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상징이자, 아미타불의 광명과 본원력에 응답하는 발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인등을 접수하시고 밝히시는 분들께는 매월 음력 초하루 불공에서 정성스럽게 축원을 올려드립니다.
축원은 개인의 건강과 소원, 가족의 화목, 수행 증진 등을 성취할 수 있도록 발원함과 동시에 등불을 인연 삼아 염불 수행과 신앙심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것을 부처님께 다짐하고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아미타불의 광명이 모든 중생을 차별 없이 비추듯 개인 밝히는 인등 하나하나가 무량한 광명이 되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인등을 밝힘은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는 것이며, 위패를 봉안하는 것은 극락왕생의 서원입니다. 서원사에서는 매월 초하루에는 인등을 밝히며 개인의 소망을 발원하고, 보름에는 위패를 봉안하여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재사를 봉행합니다.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에 귀의 하여 이생의 평안과 내생의 안온을 함께 기원하십시오. 👍인등은 현재의 길을 비추고, 위패는 내생의 길을 밝힙니다. 아미타여래의 무량한 광명과 자비가 현생과 내생을 따뜻하게 비추어 모두가 극락왕생하여 괴롭고 고통스러운 윤회에서 하루빨리 벗어 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합장
위패는 돌아가신 영가의 이름을 적어 부처님 전에 모심으로써, 염불과 공양을 통해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타력신앙(他力信仰)의 실천입니다.
위패를 사찰에 봉안하는 것은 돌아가신 분에 대한 효도와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또한 돌아가신 분들께 정토법문을 들려드림으로써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의지하여 영가가 극락에 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법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와 영가가 염불을 통해 함께 정토로 향하는 인연을 맺는 수행이기도 합니다.
『관무량수경』에는 “염불 한 번에 무량한 공덕이 있어 일념으로 왕생하리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영가가 아미타불과 인연이 없어 염불을 만나지 못하셨거나 만났어도 제대로 된 정토법문을 듣지 못하여 아미타불의 본원에 의탁하는 염불을 못 하신 분들께 남은 이들이 대신 염불하여 회향함으로써 영가의
왕생을 돕는 것이 남아 있는 우리의 몫이며 자비의 실천입니다.
인등을 밝힘은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는 것이며, 위패를 봉안하는 것은 극락왕생의 서원입니다. 서원사에서는 매월 초하루에는 인등을 밝히며 개인의 소망을 발원하고, 보름에는 위패를 봉안하여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재사를 봉행합니다.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에 귀의 하여 이생의 평안과 내생의 안온을 함께 기원하십시오. 👍인등은 현재의 길을 비추고, 위패는 내생의 길을 밝힙니다. 아미타여래의 무량한 광명과 자비가 현생과 내생을 따뜻하게 비추어 모두가 극락왕생하여 괴롭고 고통스러운 윤회에서 하루빨리 벗어 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합장
🌸 정토법문과 함께하는 49재 법회 안내 🌸
–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영가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길 –
삶의 마지막 순간, 가장 큰 인연이 되는 법문은 바로 아미타불의 본원에 귀의하는 신심입니다.
임종 직전, 그리고 그 후…
정토교의에 따르면, 임종 직전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신심을 얻고 왕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미 임종하신 후에도, 중음(中陰)의 49일 동안은 그 영혼이 갈 길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시기에 염불, 정토삼부경(무량수경·관무량수경·아미타경)의 독송, 정토 법문을 통해
영가의 마음을 본래의 일심으로 회귀시켜, 아미타불의 본원력과 연결 짓는 회향의 장이 바로 49재입니다.
49재는 단순한 재사가 아닙니다. 49재는 죽은 이를 위로하고 보내는 의식이 아니라,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귀의하는 신심의 씨앗을 심는 정토법회입니다.
원효스님은 일찍이 “염불은 일심으로 회귀하는 지름길”이라 하셨습니다.
염불을 통해 중음의 고통을 끊고, 본래의 일심으로 돌아가 극락을 향해 나아가는 문이 열립니다.
7일마다 한 번, 총 7회에 걸쳐 남은 가족과 신도들이 함께 염불로 마음을 모으고,
영가와 함께 아미타불의 불국토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시간입니다.
“영가는 지금도 아미타불의 구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아미타불의 명호는 중음(中陰)에 있는 영가께는 어둠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됩니다.”
“49재는 죽음을 기리는 재사가 아니라,
생사의 경계를 넘어 아미타불과 연결되는 불연(佛緣)의 회복이며 극락왕생의 문이 되는 길이 됩니다.”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정성스럽게 상담해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